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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회 회사 비즈니스 심리20

치마 길이와 경기의 상관 심리 1. ‘설’인지 ‘썰’인지 오리무중우리가 어떤 문장이나 논리에 대해서, 그것에 ‘썰’이라 말하든, ‘설’이라 붙이든, 그냥 말(씀) 일뿐이다. 앞집 아저씨가 이번에 시장에 출마한다는 ‘썰’이 있다고 말할 때도, 친구 어머니께서 최고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함께 자그마한 사업을 할까 고민한다는 ‘설’이 있다고 들을 때에도, 중국의 유학자인 순자께서 "사람은 나면서부터 감성적 욕망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방임하면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므로 악하다. 그래서, 사람은 외부를 통한 배움이나 예의를 후천적으로 쌓아야 하고 수양하여야 한다."는 성악설을 공부할 때도, 역시 그저 그분들의 또는 주변에서 들은 사람들의 말(씀) 일 따름이다.  물론, 그러한 말이나 의견들이 이론이 되고, 조직이나 단체의 실행 원리나 방침.. 2024. 9. 26.
다 안다 말하는 보통 사람들의 심리 1. 이제는 다 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어떠한 일이 어떻게 돌아가서 결과로 나타나게 될지를 알게 되는 나이가 있다. 국가나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질서나 규칙 등이라면, 아주 어린 나이일 때도 어떤 사안이나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알 수 있다. 그보다 복잡도가 높아진다면, 시간 또는 나이가 필요하다. 다만, 유별나게 뛰어난 직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예외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세상살이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을 갖게 되는 해당하는 때가 되면, 자신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이를 기반한 판단력을 가지고 순식간에 떠오르는 결론이 도출되는데, 결과를 지켜보면, 대략 맞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자신에게 닥친 아주 큰 사건이나 사안일 경우에는 그 결과에 대해 자.. 202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