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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는 사람이 되기를 공감하기 본문
1. 도대체 누가 한 말인가
좋은 명언이나 격언인데 도대체 그 말을 처음 한 사람이 혼란스러운 문장들이 있다. 쿵후 판다에서도 나오는,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of God, which is why we call it the present(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지이다, 오늘은 신의 선물(Gift)인데 그래서 우리는 오늘을 선물(Present)이라 말한다)"인데, 라임(rhyme)도 좋고 뜻도 좋은데, 누구의 말로부터 시작하였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잭 웰치(Jack Welch)의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의 내용이라고도 나오고, 빌 킨(Bill Keane)이나 엘리너 루스벨트 등의 명언이라고도 나온다. 누가 한 말일까.
2. 직장에서 듣는 말, 하는 말

직장에서는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상상도 하지 못한 일들이나 프로젝트들이 많이 벌어진다. 물론, 그런 상상 못 한 일들이 범죄라면 신문에 나오겠지만, 그러한 부류라기 보다는 "아 그래? 무슨 그런 경우가 다 있대?" 정도의 놀라움이나 때로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사건과 사고나 프로젝트들이 많다. 이때 문제 해결법이 제시된다. a 안이 좋아요, b 안이 좋겠어요, c 안은 어떨까요, d안으로 가야 결과가 빨리 정리됩니다...... 문제 해결 방안은 언제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경험과 지식으로부터 도출된다. 내가 낸 의견 안이 채택되는 방법으로 최상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나의 의견을 내는 것이고, 가능하다면 그 다른 사람이 의사결정권자라면 의견 채택의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그러다 보니, 문제 생기고, 해결안이 결정되고, 결과적으로 해결이 되고 나면 최초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실무자 중의 한 명이 낸 의견이나 아이디어인 경우에는 정말 그러하다. 이때, 마무리가 필요하다. 즉, "이 프로젝트 해결의 단초 되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은 A과장이고, 실행하여 완결지은 사람은 B부장과 그 팀들이다, 그리고 우리 부서원 모두는 이 방안을 구체화시키고 실행하는데 각자의 역할에서 고생하였다, 모두가 서로서로에게 축하를 하도록 하자." 이래야만 명확해지는 것이고, 밝은 조직이 된다.
조직이나 단체에서 흔히들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하고 적다 보니, 시작하는 말이 좀 길어졌다. 우리가, 직장생활 내내 진지하게 또는 농담처럼 말하여왔거나 들어왔던 얘기이고, 지금도 말하거나 듣는 얘기 중에 대표적 말 중 하나가 바로, ‘잘해!’이다.
직장 내 상황은 거의 유사하다.
직원, “지난해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목표(매출, 개발, 지원, 서비스 등)를 초과 달성하겠습니다.”라고 보고한다.
상사,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해”하며 지시 겸 훈계를 한다.
직원, “네, 잘하겠습니다. 그래서, 초과 달성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한다.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직원이든 상사이든 또는 신입이든 대표이든 잘하고 싶은 그 마음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플랜과 목표에 대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그에 따른 액션 아이템에 대해서, 보고자와 승인자가 모두 동의했다면 이제 마무리 멘트는 당연하게도 한마디밖에 없다. “열심히 해서, 목표(매출, 개발, 지원, 서비스 등)를 초과 달성하겠습니다.”라는 직원의 종료보고인 것이다. 이 순간에 상사가 “아니, 열심히 말고 잘하라고!”라고 말하는 것은 그 말이 비록 진지한 경고나 가벼운 종언이라 할지라도 그저 불필요한 말일뿐이다.
3. 잘 할수 있는 길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직원은 이것을 고민하고, 그 결과를 주변 조언자들과 함께 나누어 완성해야 한다. 상사는 또한 이 고민의 완성된 결과가 잘 될 것인지를 판단하고 또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를 함께 논의하고 찾아야 한다. 결국, 상사의 말로 필요한 것은, 보고자에게 주는 용기의 말 한마디와 그의 전략 실행을 적극 돕고 함께 하겠다는 동지애의 표현이다.
이제는 말해야 한다. "열심히 말고 잘해!"가 아닌,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자" 그리고 완성된 계획에 대해서는, "그대가 이 플랜을 실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 그러고, 진행하면서 더 좋은 방안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또 함께 논의해보자"라고. 상호 간 공유된 마일스톤의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이제 상사나 직원이라는 상하관계를 뜻하는 단어가 아닌 함께 일하는 사람, 공존하는 사람 또는 공감하는 우리라는 말만이 필요한 때이다.
누구나 채찍질보다는 적극적으로 공감해주는 우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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